봄이 되면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 중장년을 괴롭히는 질병이 바로 오십견입니다.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근육의 탄력과 회복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며 어깨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오십견은 노화로 인한 퇴행과 더불어 다양하고 복합적인 작용 때문에 어깨관절의 유착이나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어깨를 다친 적도 없이 참을 수 없는 어깨통증과 어깨의 관절 운동의 저하가 나타나는 것이 일차성 질환이며, 이차성 질환은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, 외상이나 흉곽 내 질환과 특히, 어깨에 안 좋은 자세에서 과도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데요. 어깨통증으로 인해 팔을 앞, 뒤, 옆으로 올리는 동작이 ..